
안녕하세요.저는 지방의 작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강사입니다.혹시 오해하실까 말씀드리지만, 자료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원래는 제가 필요한 자료만 만들어 혼자 사용하거나, 가끔 공유하는 정도였습니다.하지만 자료 요청이 많아지면서, 저에게 필요하지 않은 부분까지 새롭게 만들고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한글파일까지 모두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결심했고, 처음으로 후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받는 후원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때로는 마음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수업을 마치고,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야 겨우 자료를 다듬을 수 있어 자료가 조금 늦게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지문 하나 하나에 담긴 정성과 진심만큼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